다시 가열해도 여전히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쥬리와 나카타는 서로의 행복을 위해 헤어지게 됐다. 슈리에게는 새로운 애인이 생기고, 나카타는 슈리의 요리 교실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이용해 아내를 위해 요리를 시작한다. 그러나 파트너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요리를 존중하지 않는 것에 아카리와 나카타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차가워집니다. 어느 날, 나카타는 요리 교실을 지나가다가 다시 아카리와 마주쳤다. 그동안 잔열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이 다시 불타오르는 사랑의 끝은…